
군인 · 순교자
성 알렉산데르
(Alexander)
알레산드로 · 알렉산더 · 알렉산델 · 알렉싼데르 · 알렉싼델
성 알렉산데르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키다가 온갖 고문을 당하고 순교한 베르가모의 로마 군인이나 주민으로 추정된다.
후대의 필사본은 그를 성 마우리시오(Mauritius, 9월 22일)가 지휘한 테반(Theban) 군단의 백인대장으로 불렀다.
그는 군대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을 제거하기 위해 아가우눔(Agaunum)에서 벌인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잔혹한 박해에서 겨우 살아남아 밀라노(Milano)로 피신했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
그곳에서 신자 장교인 코모(Como)의 성 피델리스(Fidelis, 10월 28일)와 밀라노의 주교인 성 마테르노(Maternus, 7월 18일)의 방문을 받았다.
그는 성 피델리스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했으나 불행히도 코모에서 다시 체포되어 밀라노로 돌아왔다.
박해자는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형을 집행하려 했지만, 사형 집행자의 팔이 뻣뻣하게 굳어버려 다시 투옥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재차 감옥을 탈출해 베르가모로 갔고, 그곳에서 선교사가 되어 많은 베르가모 사람들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켰다.
하지만 결국은 체포되어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는데, 4세기 이후 그가 처형된 자리에 그의 이름으로 봉헌된 성당이 건립되었다.
그는 베르가모의 수호성인으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26일 목록에서 테반 군단에 속한 성 알렉산데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끊임없이 고백하다가 베르가모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기록했고,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베르가모에서 그를 기념한다고 짧게 언급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