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엘레우테리오

(Eleutherius)

엘레우떼리오 · 엘레우떼리우스 · 엘레우테리우스

8월 26일📍 오세르(Auxerre)🕰 +6세기

성 엘레우테리우스(또는 엘레우테리오)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6세기에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고대 로마 제국의 속주인 갈리아 루그두넨시스(Gallia Lugdunensis)에서 활동했고, 532년 12월 19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오세르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6세기의 주교로서는 보기 드물게 약 30년 가까이 오랜 세월 동안 안정적으로 교구를 사목하였다.

그는 533년부터 549년 사이에 오를레앙에서 열린 공의회에 네 번이나 참석하여 아리우스주의와 같은 이단을 경계하고 프랑스 교회의 질서 유지를 위한 규칙들을 편찬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영적인 돌봄과 가난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갈리아 지역 수도원이 기도의 중심지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와 교육 지원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성 엘레우테리오는 자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561년 8월 26일(다른 기록에는 16일) 선종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선종한 후 오세르에 안장되었고, 그의 무덤은 곧 많은 신자가 찾는 순례지가 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16일 목록에서 오세르에 성 엘레우테리오 주교가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가 선종한 날로 더 많이 알려진 8월 26일 목록으로 축일을 옮겨서 오늘날 프랑스에 있는 갈리아 루그두넨시스의 오세르에 성 엘레우테리오 주교가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