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2007. 5. 22. 오전 1:39:10

글자
 * "언제한 번" 이란 시간은 없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 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 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 한 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 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그러나 "언제 한 번" 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 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 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니랍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강론모음/좋은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