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즉흥환상곡 Op 66 (아쉬케나지)

2009. 1. 3. 오전 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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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즉흥환상곡

 

 

 

아침에 가슴 답답한 꿈에서
어렴풋이 눈이 뜨이면,

나는  헛되이 그녀를 찾아 두 팔을 내 뻗는다네.
그녀와 나란히 초원에 앉아 그녀의 손을 잡고
거기에 수없이  키스를 퍼붓는 착각에 빠져
한밤중의 침대 속에서

 나는 헛되이 그녀를 찾는다네. 


아아, 그리하여 아직도 덜 깬  도취경 속에서
손으로 그녀를 더듬다가 퍼뜩 제정신이 들면
미어지는 듯한 가슴 속에서
눈물의 奔流(분류)가 솟구쳐 오르는 걸세.
그리하여 나는 절망 속에서
어두운 내일을 생각하며 엎드려 운다네.
 
나에겐 이제 사고능력도 없고,
자연을 감상할 흥취도 없네.   
자기 자신을 상실하다는 것을 뜻하지.

나는 때때로 알베르트가 부럽다네.
서류 속에 파묻혀 있는  그가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즉흥환상곡- 조르주 상드와의 이별을 그린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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