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곁에서/괴테
태양이 바다의 미광을 비추이면, 나는 너를 생각하지. 희미한 달빛이 우물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하지. 먼길 위에 먼지가 일어날 때 나는 너를 본다.
깊은밤,좁은 오솔길에 방랑객이 비틀거리며 다가올 때, 거기서 먹먹한 소리를 내며 파도가 일때, 나는 네 소리를 듣지. 모든 것이 침묵에 빠질 때 조용히 숲속으로 가서 난,이따금 바람이 살랑거리는 소리를 듣지. 너는 너와 함께 있어! 너는 아직도 멀리 있다지만, 내게는 가깝구나! 태양이 지고, 이어 별빛이 반짝이네. 아! 거기 네가 있다면!
♬ Winds In The Tree Tops / Ralf Bach |
연인곁에서 / 괴테
2011. 3. 2. 오전 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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