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대통령 룰라

2011. 6. 23. 오전 1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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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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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라질의 대통령으로서의 업적도 박수 받을 일이지만
한편의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사람으로 인해
충만한 희망과 비전을 본 시간이었다.

한 인간으로서도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 우리 식탁의 주제는
지난 연말 은퇴한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었다.
그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 대화 속에서 한 마디 말도 하지않고 듣기만 했어도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아들은 열심히 그의 업적과 인간성,
그리고 브라질 국민들의 우상이 된 그를 치하했다.


남편과 아들은 '룰라 대통령'에 관한 정보가 많았지만
솔직히 세상 모르게 무지한 나는 그를 잘 몰랐다.


그냥 식구들끼리 주고 받은 내용이지만
어느 한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겨우 참았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그가 대통령이 되고
여러 임명장이나 증서를 받으며 자신이 이렇게 많은 증서를
받을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대목에서
나는 콧날이 시큰했던 것이다.

브라질 국민들은 이러한 대통령을 자랑스러워 하리라.

내게 감격스러운 이야기라면
혹시 나처럼 이 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감격의 순간이 주어질 것 같아서
저녁을 마치고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마침 적절한 자료가 있어서 퍼 와서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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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11년 6월 23일 오후 12:13

    사랑으로 이룬 기적이겠죠. 진정한 리더를 뽑은 브라질 국민도 대단합니다.

  • 2011년 6월 23일 오후 2:48

    정말 대단한 대통령에 대단한 국민입니다~

  • 2011년 6월 23일 오후 4:52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입니다....

  • 2011년 6월 24일 오전 1:06

    대단한 사람입니다. 모두 신자유주의에 미쳐서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면 그 부스러기가 상에서 떨어져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구라칠 때 말입니다.

  • 2011년 6월 24일 오전 7:39

    지혜롭게 받아들일줄 아는 성숙한 국민들이.존경스런 리더를 만들었군요..

  • 2011년 6월 24일 오전 10:27

    콧등이 시큰한 감동스런 얘기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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