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찿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바지에서 티셔츠. 스웨터에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 사회에 길들여져 가면서 갖게되는 욕망, 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 비추어 보았습니다. 어린시절엔 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하던것이 이제는 자꾸 ' 더 , ' 더, 라는 소리만을 외칠뿐 쉽게
만족할줄 모르는 나의 주머니 인간이 태어나서 마지막에 입는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내 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 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 여유로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