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님의 과식
어느 수도원에 한 수사는 늘 밥을 두그릇씩 먹었습니다.
다른 수사들은 이런 그를 절제할 줄 모른다고 험담하며 미워했습니다 .
세월이 흘러 수도원에 함께있던 수사들이 모두 죽어 일부는 연옥에서
단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식탐으로 지옥에 간줄 알았던 "두그릇 수사 '
가 천국에 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에 화가난 연옥 수사들이 하느님 께 항의
하였습니다 ."주님 저 수사는 절제 할줄 모르고 식사때마다
밥을 두그릇 이나 먹었습니다 .
그런 그가 어떻게 천국에 바로 갈수 있습니까 ?"
그러자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
"그수사는 원래 밥 네그릇이 정량인데 평생 두그릇 만 먹었느니라 그러니
그정도 면 참으로 절제할 줄아는 사람이 아니 겠느냐?"
우리는 흔히 타인을 나의 관점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
내가 한그릇 을 먹는다고 타인의 두 그릇을 내 기준으로
보아서는 안되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