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풍경같은 사람

2007. 6. 14. 오후 2:01:30

글자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 듯 너를 만나고, 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장갑 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의 길에서, 길 아래의 길에서 언제나 나를 만나듯 사랑을 만나고, 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우리는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이다.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 중에서> -성 바오로 수도회 아나니아 수사님-

댓글 7

  • 2007년 6월 14일 오후 2:03

    학우님들 힘내세요... 하루만 더^^

  • 2007년 6월 14일 오후 2:45

    Rose자매님......[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읽기가 아까운글 마냥 보고있어야 될 글 입니다

  • 2007년 6월 14일 오후 7:48

    이글을 올려준 자매님의 마음도 참 좋은 풍경으로 다가오네요....

  • 2007년 6월 15일 오전 12:58

    로사 님.................좋은글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2007년 6월 15일 오후 1:57

    ㅋㅋ 저..글 나를 위해 올리셨죠...바로 나네...ㅋㅋ ㅡㅡ;;; 저리 되고픈 맘이 간절 하네요..(*__)/~♡

  • 2007년 6월 16일 오후 7:48

    참 좋은 풍경 같은사람! 우리 모두에게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요..우리 모두에게...........

  • 2007년 6월 19일 오후 2:08

    멋진 영상에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집니다.

감동적인 글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