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2012. 5. 12. 오후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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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일(5/13)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랑의 계명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이 우리 안에 싹틀 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모두 유다인이었던 사도들은 교회에 들어오려고 하는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이에 베드로는,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자신들도 이방인들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제1독서). 인간의 마음 안에 있는 사랑의 능력은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신자는 사랑이신 하느님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의 생활을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의 비유에 비추어 형제적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주님과 하나 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의 능력을 갖추게 된다(복음).
    제 1독서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렸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0,25-26.34-35.44-48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 베드로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 내리셨다.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다른 민족 사람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면서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우리처럼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 2독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0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아우슈비츠의 성인인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를 떠올리게 합니다. 폴란드를 침공한 나치는 당시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던 콜베 신부를 체포하여 죽음의 수용소에 가둡니다. 수용소의 규칙에, 수감자 한 명이 도망쳤을 경우 그 사람이 속한 방의 열 명을 무작위로 뽑아 끔찍한 지하 감방에서 굶겨 죽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콜베 신부가 구금된 수용소에서 수감자 한 명이 탈출했습니다. 수용소의 소장은 수감자들을 광장에 열지어 세워 놓고 아사(餓死) 감방으로 갈 열 명을 골라내었습니다. 뽑힌 열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에게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고 울부짖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콜베 신부는 동료들을 헤치고 앞으로 걸어 나와 “저 사람 대신 내가 죽겠소.” 하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무시무시하고 참혹한 감방에 갇힙니다. 절규와 비탄의 소리가 가득했던 감방은 콜베 신부로 말미암아 기도와 사랑으로 채워졌습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잔혹한 지하 감방이 교회로 변한 것입니다. 콜베 신부는 물과 음식물 없이 2주간을 견디다가 결국 독극물 주사를 맞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콜베 신부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욕을 용서로, 저주를 기도로 바꾼 사랑의 순교자입니다. 그는 사랑만이 미움을 이기는 비결임을 일깨워 주었고, 타인을 지옥처럼 경계하는 세태에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 모니카

♬ 그 사랑 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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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12.05.15조회 52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12.05.13조회 58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12.05.12조회 48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12.05.12조회 51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1]12.05.11조회 52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12.05.10조회 52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12.05.09조회 52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12.05.07조회 50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12.05.06조회 49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1]12.05.06조회 52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1]12.05.05조회 55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1]12.05.03조회 63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12.05.02조회 53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12.05.02조회 51아버지와 나는 하나다.12.05.01조회 54나는 양들의 문이다.[2]12.04.30조회 56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12.04.29조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