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순 신부님의 “고인의 기도”

2012. 1. 29. 오전 12:29:58

글자
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치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 주소서.

조용히 내일로 향해 가는 이 밤에 오늘 만났던 반가운 님들의 얼굴들이
늘 기쁨으로 가득하길...
그리고
저마다 접하는 힘든 인생 여정에 주님께서 함께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오늘 매일미사 묵상글 중에서 최민순 신부님의 "고인의 기도"라는 시를
발췌하여 묵상해 봅니다.

댓글 1

  • 2012년 1월 30일 오후 5:30

    감사합니다...저도 함께 기도합니다...사랑하는 우리 동기생들과 저 자신을 위하여...진정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그분 품에 안겨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