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 피어나는 장미

2006. 3. 9. 오후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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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 피어나는 장미

 
 
      고통 속에 피어나는 장미 인간의 삶에는 고통과 고난이 끊이지 않고 따릅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이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말하면 열심한 신자분들이 왜 하느님이 고통을 주시는 분이냐고 따져들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곁에 두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당신을 따를 수 있도록 단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왜 하느님의 은총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통 안에 숨어 있는 영성의 뜻은 이렇습니다. 첫째, 하느님은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고통스러운 것은 견책을 당하고 있는 것이고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의 매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이 고통스러운 것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성숙을 위한 시험대 위에 오려 놓고 스스로 깨닫게 하고 그 깨달음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케 하는 것입니다. 셋째, 내게 오는 고통은 누구를 위해 지고 가는 십자가입니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기르며 자식에게 전해지는 고통을 부모가 함께 해주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고통은 누구를 위한 나의 희생이고 이 희생은 상대를 위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주어진 고통은 짐이 되지 않고 지금 내가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짐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은총의 길이며 하느님께서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주시는 극진한 사랑이고 은총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믿음을 바로 받아드려야 하며 이 믿음은 나 자신에게 더한 믿음을 만들 뿐 아니라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열쇠를 얻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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