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원죄없으신 어머니가 연총때 사용했던 희곡입니다...
ㅋㅋ
나름 재밌게 만든다고 만들었던 제 첫번째 작품이었답니다..
BGM도 신경쓰고 ㅋㅋ
올해 연총때가 돌아오니 새삼 기억 나네요...
올해 양산성당에서는 이벤트 불러서 한다고 하네요..
그건 또 얼떨지 기대가 됩니다만 역시 언양에서 우리 할머니들이랑 함께 했던때가 가장 행복했던 때가 아니었나 싶어요..
뭐든 지나고 나면 다 아름답게 여져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올해도 원죄! 원죄! 화이팅~~~!!!
***롯의 탈출기***
해설 : 그때에 소돔과 고모라에서는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추하고, 악하고 역겨운 일들만이 일어나고 있었다
***BGM ‘댄스음악’ 설정무대 나이트**.
여자1: 야, 마리아! 오늘밤엔 우리둘이 불타는 밤을 보내자.. 내가 뜨거운 비됴랑 빌려났다 아이가..
여자2: 글쎄… 비디오 제목이 뭔지 봐서…
여자1: ‘뽕밭에서 누가 옷을 찢었나’야!
여자2: 그건 저번에 봤던거네… 나는 오늘밤엔 영 안 땡겨서 마…
여자3: 그라믄 내는 어떴노? 세실리아… 내는 뽕밭도 좋아하고 마리아보단 젊다아이가… 그라니까 내가 오늘 니하고 밤을 보내주께…
여자1: 뭐 할수 없지… 긴긴 밤을 혼자 새울순 없으니… 꿩대신 닭이라도…
남자1: 이봐 요셉… 어제 신기술을 습득했다네… 오늘밤 시간되나?
남자2: 신기술이라고??? 나에게 보여주게.. 밤은 길고 나는 자네를 사랑하니…
해설: 이처럼 여자들이 여자들을 취하고 남자들이 남자들을 취하는 모습을 하느님께서는 역겨워 하셨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시기로 하셨다.
***BGM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 아브라함아, 내가 너한테 무엇을 숨기겠느냐? 나는 소돔과 고모라를 벌할 것이다.
아브라함: 주님, 그럴실수가… 거기엔 제 아우 롯도 살고 조카들도 살고… 또… 또…
주님: 하지만 그들이 너무나 나쁜짓을 많이 하여 더 이상 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을 봐줄 수 없다.
아브라함: 거기에 착한사람 50명이 있다면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주님: 그 50명을 봐서 용서해 주지..
아브라함: 잠시만요 주님… (롯에게 전화를 하며)낸데 너거 식구 몇 명이나되노? 그래 니하고 너거 마누라하고 아들하고 손주들하고…뭐? 30명이면 되겠다고? 주님.. 착한 사람 30명이라도 있다면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주님: 그래.. 30명이라도 되면 용서해주마…
해설: 롯의 출소돔기
롯: 야~ 너거들 빨리 짐 안싸놨더나.. 클났네… 마 그냥 다 애삐리고 가자.. 살아야 뭐가 있지..
딸1: 아부지.. 뭐 타고 가예? 주유소 오늘 쉰다카든데…
롯: 배부린 소리하네.. 뛰가라안카더나..
딸1: 아이고, 내는 요새 다이어트 하느라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 클났네..
딸2: 언니는 그래도 좀 가벼워져서 내보다 안낫겠나.. 나는 아도 안든 배가 한아름인데…
롯의부인: 여보, 땅문서캉 좀 챙깄는교?
롯: 땅 같은 소리하네.. 니 딴데 쳐다보면 바로 하느님이 소금기둥으로 얼음해삔다 했으이 내 뒤꼭지만 쳐다 보고 와야 된데이..
내 말 안듣는 아들은 나도 인자 모리겠다. 지 복있으면 살아 남겠지..
얼릉 가자…
(달려가는 모습 슬로우 모션)
***BGM 영화 친구 삽입곡,제목 모름***
해설: 롯의 아내는 두고온 땅문서에 맘이 걸려 뒤를 돌아보다 바로 소금기둥 얼음이 되고 말았습니다.
언덕위에서 롯의 찬미가(모두들 손을 흔들며)
롯: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딸들: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BGM 헨델의 알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