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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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5. 프라도의집, 참제자모임> 나눔 참여 9인
-세례자 요한 성인처럼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선교의 정신이 필요함을 느낌
-하느님의 뜻이 어디 계신지 늘 생각하면서... 때가 되면 알려지게 하도록... 기쁘고 감사하게 살 수 있기를.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함께 머무심 : 이 광경은... 어린양의 준비과정인데...
우리들 준비 과정... 사는 것이 회개하고 뉘우치고 구원받는 일상이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인지...
-하느님의 어린양, 하느님의 아드님 : 넘어서면 스스로 일어나게 내버려두신 현명하신 어머님을 기억...
사랑하는 방식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삶을 그냥 받아들이는 연습으로 그분 뜻대로 삶을 익혀야...
-세례받았으나 절에 다니던 남편을 보내면서... 제 뜻대로 잘 마무리했다는 말을 듣게 해 주신 그분께 감사...
-이태석 신부님 1주기 : 사랑은 '건네주고 도와주는 것'이라기보다,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일치하는 것'...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성령 세례 : 요한은 이를 늘 묵상하고 찾아서 주님 뵙게 된 듯.
늘 반복-순환되는 일상을 한번에 끊어버리고 싶을 때 = 반본환원(返本還源) : 내 근본을 되돌아보는 시간.
일상이 반복될 때... 늘 우리보다 앞서신 분을 찾아서... 근본으로 돌아가려는 욕구가 바탕에 깔려 있는듯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 : 용서하시고, 죄를 없애시고, 먼저 다가오시는... 주님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들의 지옥이란... (믿음, 사랑 뿐 아니라) 희망조차 상실한 경우...
늘 성령이 머무르시어 함께 하셨으니... 주님은 외롭기보다 풍요로우심... 우리에게도 '위로자'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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