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9일 복음 주님세례축일

2011. 1. 9. 오전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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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15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16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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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8. 프라도사무실, 참제자 모임> 나눔참여 8인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 제 세례 때도 하셨겠지만.. 알아주심을 느끼니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요 : 힘들고 당혹스러울 때... 그냥 받아들여서 앞을 보며 잘 가도록 하는 마음으로..
-하느님 눈길보다 교우들 눈길에 집착해온 자신을 돌아보며.. 작심3일 아닌 '침묵'의 의미를 되새김..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 물 같이 아주 흔한 것이 귀한 것임을 깨닫고 하느님의 의로움으로 살도록..
-모든 의로움을 이루려면.. '하느님의 의로움'을 지향하되, 이 땅에서 아래로 내려가.. 그 수준에서 함께 해야..
-세례 예식을.. '물'의 상징처럼.. 흔하지만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삶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잘 전달되기를..

-하느님이 의롭다 할 때 의화되니 '칭의(稱義)'라고도 하는데..
새로 태어남과 죄의 용서에 대한 갈망이 세례 운동을 불러.. 물에 빠져 낮아지면.. 채워주고 구하러 다가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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