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이었군요
찢어진 내몸 위해 눈물 흘린 사람이
당신이었군요
피흘리는 나의 상처 닦아준 사람이
내가 막달라를 떠나 헤맬때 날 향해 있었던 눈길
내 영혼이 죽어가고 있을때 날 위해 기도 하고 계셨군요
긴 어둠속을 빠져나와 이제야 우린 만났군요"
(당신 이었군요/뮤지컬 마리아마리아 中)
지난 연말에는 대부님내외분과 함께 오랜간만에 문화생활로 뮤지컬을 감상하였습니다.
자랑 할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창녀라는 인물로 통해서 예수님이 바라던 세상을 보여준 뮤지컬로서 막달라 마리아는 현재의
우리 모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긴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의 마음 속깊이...
(막달라 마리아는
권력층인 로마로부터 상처 받고 괴로워하지만, 그 권력층에 속하고 싶었던 그녀처럼 우리는 권력층에게
착취를 당하지만 그안에 속하고 싶어 한다.)
오늘은 겨울 내내 미루워졌던것 같이 눈이 펑펑 내려 출근길이 아우성으로...
일기예보를 오보한 기상청만 모두는 원망하였지만
소복히 내린 눈을 보면서 기쁜 마음도 가져 보았고,
퇴근길을 기다려준 아내와 팔짱을 끼고 주말의 눈길 데이트.
보너스로 막걸리+배추 부침개로 마무리~
아내를 사랑하면
늘 보너스가 덤으로 옵니다.
그리고,
오는 1월20일(일)에 이어 27일(일)에도 잔디구장의 축구가 연속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마니 참여 하시길 빕니다.
"veritas pr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