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우리 베리타스에게는 무쟈게 바쁜 하루였습니다.
장소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느라 혹시 찾아오지 못하신 단원분은 안계셨는지요?
제대로 연락올리지 못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날씨도 영 협조를 안하고시리, 몰아치는 삭풍속에 4학년 5반이상의 원로(?)님들께서는 오늘 잘 출근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연중에서 벌어진 홍성교회와의 경기는, 워낙에 견적이 덜나가는 얼라들과 펼치다보니 많이 고전한게 사실이었습니다. 더욱 분발을 해야겠다는 좋은 자극이 된 하루였습니다.
서대문잔디구장에서부터 신연중까지 그 추운데 반바지 차림으로 무쟈게 열씨미 뛴(아마 전날 먹은 술깨려고 그랬는지도 모르죠. 뭐.) 우리 오성원 요셉총무님께서 MVP에 선정되셨습니다.
평방배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축구화 걸린 경쟁이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네요.
경기후 성당사무실에서 평방배를 비롯하여 베리타스 전체 운영과 관련하여 진지한 대화의 시간이 있었답니다.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베리타스의 단합을 더욱 굳건히 다졌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평방배를 앞두고 감독님, 코치님 아마 무쟈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한 형제의 마음으로 무거운 짐을 나눠 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화도 자주 해주시구요. 아시겠죠?
도테파노는 내일 멀리 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비행기타고 쪼개 더운 나라를 잠시 갔다올 예정입니다.
혹시 비키니입은 사람들 보면 제 눈에 마니 담아 올께요. 바이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