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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포츠맨이다. 국민적 정서 때문에 오프사이드라고 해야 하나? 똑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룰에 입각해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SBS 인기 축구해설가 신문선(사진)씨가 한국 축구계와 언론을 향해 하고 싶었던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신씨는 지난달 24일 벌어진 독일월드컵 한국-스위스전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오심 논란 이후 방송사로부터 귀국통보를 받고 지난달 28일 입국한 바 있다.
신씨는 스위스전 당시 선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렸는데도 주심이 경기를 진행시켜 스위스가 골을 넣은 상황에서 "볼(공)이 수비수를 맞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를 두고 일부 방송 해설자들과 한국 축구팬들은 "주심의 오판으로 한국이 억울하게 스위스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며 신씨의 '오프사이드 인정'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
신씨는 귀국 직후인 지난달 30일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광풍에 휩싸인 한국 축구계와 축구팬, 언론을 향해 굳게 닫힌 입을 열었다.
"명백히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신씨는 오프사이드 논란과 관련 "다시 되돌려봐도 오프사이드가 아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룰이 있는데 국민 정서에 맞춰 오프사이드라고 해야 하나? 나는 똑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룰에 입각해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적 정서에 부합해 해설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신씨의 주장이다.
신씨는 "FIFA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 심판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는 전영현 위원도 비디오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니다고 했다"며 "그러나 국제축구심판인 임은주씨는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그릇된 사실을 전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은주씨가) 국제축구심판 출신으로 오프사이드라고 하는 자신의 이론적 근거가 뭔지 밝혀야 한다"며 임씨에게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따져 물었다.
"정몽준 회장이 국민감정에 불지펴"
신씨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국민들이 비이성적 반응을 보일 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나 심판위원회가 말을 해야 한다"며 "그러나 정몽준 회장은 오히려 국제축구연맹에 제소한다고 국민들의 감정에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축구협회가 축구 규칙이나 즐거움을 널리 확산시켜야 하는데 몇 사람의 나팔수를 통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신씨는 특히 "축구협회에 (16강 탈락) 비난이 몰릴까봐 그(오프사이드 논란)쪽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 축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신씨는 언론의 책임도 따져 물었다. 그는 "언론은 패배를 심판의 탓으로 돌리고 그런 분위기를 부추겼다. 지면 심판 탓이냐"며 "그런데도 언론은 국민을 선동하는 기사를 쓰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는 이와 관련 "신문선 씨가 귀국한 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만 짧게 밝혔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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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할수있는 경우가
축구에서도 일어난것 같습니다.
신문선위원의 호감도는 극에극을 달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자기의 소신을 갖고 나간다는 것 무척이나 힘들어 보입니다.
자기의 비리를 감추기위해서 대적관계에 있는 사무총장을 FIFA회장으로 추대하였다는 아벨란제
전회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나왔습니다.
축구회장자리를 자기의 정치생명에 연장으로 한다는 이야기도...
어느 조기회 회원의 이야기.
운동장에서의 공동체는 그들이 어떠한 일를 하여도 상관없고 오직
땀과열정뿐이라고 합니다.
축구는 그들만의
축구가 아닙니다.
축구를 통해서 우리는' 토고'라는 나라를 알았고
모래밭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흑인 아이들의 땀방울을 보며
축구는 확신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