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2005. 11. 3. 오후 11:16:31

글자


 

하느님,당신이 그립습니다

 

봄 햇살 이마에 와 닿으면

당신이 그립습니다

깊은 밤 홀로 달빛 맞으면

하느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가 하느님이 그리운 건

하느님이 나를 그리워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느님을 하루 종일 그리워하면

하느님은 영원토록 나를 그리워하십니다

힘겨운 저녁 길 지치고 허리 굽은 내 인생 길

하느님 당신을 그리는 마음

어느덧 내 삶의 양식입니다.

 

허윤석 신부님의 시 중 『하느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Secret Garden (뉴에이지음악 Artist)

 

 

이곡을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해 바친다.

부디 위령성월에 편안하시길

Secret Garden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왠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요정들의 숲

 

'로스로리엔'을 연상케한다. 때로는 아일랜드의 끝도 없이 펼쳐진 푸른 목장의 정경이

 

떠오르기도 하고 녹음이 빼곡하게 들어선 어느 북유럽의 침엽수림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에

 

젖기도한다. 동적인 피아노 반주와 정적인 바이올린 연주의 절묘한 조화는

 

듣는이로 하여금 무한한 상념의 세계로 인도하는 힘이 느껴진다.....

 

유미주의적인 아름다움이 주는 청념한 즐거움과 함께........

 

 

 

 

 

댓글 4

  • 2005년 11월 3일 오후 11:40

    배경과 음악속에 떠오르는 신부님의 싯귀절이 마음을 울려 줍니다

  • 2005년 11월 4일 오전 7:25

    이토록 절절히 하느님을 그리워하며 사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신부님 감사합니다.

  • 2005년 11월 4일 오후 5:45

    음악이 좀 위험의 소지가 있는듯합니다. 영혼을 앗아가는것 같거든요^^

  • 2005년 11월 7일 오후 8:03

    음~~~~~~~~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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