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804]첨부터 너무 어려운 질문

2001. 11. 14. 오후 4:26:42

글자

1. 마음속으로 항상 기도하는 성서구절~

 

 

 

 첨부터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 성서를 잘 모르는 나한텐 말야

 

이 질문을 어제 읽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오늘 아침 출근하기전에 내 책상속에 있던 말씀사탕이 생각나서 하나를 펴봤지

 

거기에 써있는 말씀을 올려줄께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돋힌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원15,4)

 

 

 

말....날 생각해봤어. 하루에 얼마나 말을 하는가하고말야

 

무지 많이 하더라.

 

사무실에서 오는 전화를 다 받는다고 생각하믄 되니깐..그리고 간간히 오는 내 손전화의 통화까지 생각하믄 말야

 

 

 

 

 

내가 여기 토깽이에서 할수 있는건 음...내가 남들보다 오래 컴에 접속하고 있으니깐 여기 들어오는 토깽이들 잘 챙겨주는거..고거 하나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난 내가 먼저 친구들한테 친한척 하고 날 통해 우리 친구들이 울 모임에 나와서 같이 지내는거 보믄 너무 좋더라

 

그래서 온라인 상에서 그렇게 친해졌는데 그래서 오프 모임에 나온 친구들이 여럿 있는데 내가 오프라인상에선 낯가림을 하거든 그랬더만 이친구들이 내가 자기들한테 소홀했다구 무지 상처아닌 상처를 받았더라구

 

그 애길 난 뒤늦게 들었지 근데 그런애들이 좀 되더라구

 

그래서 그뒤론 내가 첨에 오라구 소개한 친구들한텐 잘할려구 노력하지

 

그래서 저번 혜화동 정모에 첨온 미연이한테 신경을 무지 써준거였지

 

모이기 전에 전화 통화하고 모임에서도 옆에서 첨의 어색함을 없애주려 하고말야 후후 그랬더만 무지 고마워하더라구 다른 애들한테 했던실순 하믄 안되자나..근데 미연한테도 내가 실수를 했더라 첨에 전화루말야

 

그래서 전화상으로 나랑 통화하고 무지 섭섭해 했나부던데(나인지도 몰랐다고 하더라구) 내가 오프에서 잘해줘서 다시 울 모임에 나오고 싶었대

 

 

 

라파엘이 원하는대로 대답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이 말씀사탕을 보면서

 

다시한번 내가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2. 오늘같이 좋은날에 하고 싶은일~

 

 

 

단풍구경가야지

 

산을 못타지만 걷는 걸 조아하는 나니깐 맘에 맞는 친구 한명이랑 가까운 곳으로 등산갈꺼야

 

간편한 복장으로 올라가서 큰 바위위에 대자로 누워 소나무를 그늘삼아 하늘 쳐다보면서 단감 먹고푸다 (몇년전에 도봉산에서 이런적 있는데 지나가는 어른들이 젊어서 좋타~ 그러시더라구)

 

 

 

글구 밤엔 차있는 친구 꼬드겨서 창문열어놓구 드라이브 할꺼야

 

야경 구경하는거 조아하는 나로선 일석이조지

 

 

 

 

 

라파엘 너무 첨부터 어려운 질문이여서 내가 당황했어

 

늦게 올려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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