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788]

2001. 10. 31. 오후 10:48:52

글자

1 너의 하루를 이야기 해줘...

별거 없는데...아침 6시~ 8시사이 기상...6시 30분이후에 기상시 아침 안먹음

8시30분까지 출근 9시까지 작업준비및 확인(녹차 한잔마심...^^)

9시 오전작업시작...12시 점심...(녹차 한잔 더 마시고 낮잠..^^;)

1시 오후작업시작...6시 30분 저녁식사...(녹차 마지막으로 마심...^^)

문서작성 및 서류정리....기타 잡다한 일로 회사에서 놀다가...

8시~ 익일 1시까지 퇴근...

가끔 술마시면 아침꿂게됨...(수시로 못먹음...ㅠ.ㅠ)

촌넘이라서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힘들당...ㅜ.ㅜ

 

2 머리를 왜 스포츠형으로 않해?

일년에 한두번씩은 한다...머리 자르는걸 실어해서 장발로 길렀다가 스포츠형으로 자르곤 하는데...회사사람들이 스포츠는 하지말라는군...^^;

 

현재의 머리 스타일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아니...오늘 자르려구 했는데...여기 미용실이 문을 다 닫았다...정기휴일 인가부당...

낼 잘러야쥐...^^;

 

3 여행 가본곳중 어디가 제일 좋아?

넘 조은곳이 마나서...그중에 울릉도하고 소록도가 난 맘에 들었어...

울릉도는 한나절이면 걸어서 전부 구경할 수 있는 작고 아담한 섬이구...저 멀리에 우리의 작은섬 독도가 오늘도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거덩...^^

소록도는 2주동안 봉사활동을 했던곳인데...작고 아담하면서도 아픔이 마니담져 있는것 같아 슬프기도하고...무엇보다도 어떤 여행에서 보다도 많은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거같아....

 

4 유선이의 첫 인상은 어땠어?

글쎄...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애구나...^^라는 느낌 이었어...

사실 토깽이 모두가 아직은 잘 모르겠고 다들 괜찮구 멋진거같아...^^

글구 살이 조금만 더 붙음 더욱더 이쁠것 같다구 생각했쥐...^^

5 주말마다 집에 내려 가는 것 같던데...

아닌데...ㅡ.ㅡ

 

엄마의 품이 그리워서 가는거야?

아냐...ㅡ.ㅡ

 

아니면 여자 친구 만나러 내려가는 거야?

나 장가 못가면 책임 질거냐..ㅡ.ㅜ

여자 친구나 소개해 주고 그런 소리해라...^^;

 

6 성서 공부를 하면서 보람이 있었던 때는 언제?

내가 봉사하던 창세기 그룹이 없어지던날...마지막까지 함께 공부하시던 그분이 날 위로하며...다음 학기에는 꼭 연수를 가겠다고 하셨을때

근데...꼭 확인하는거 같아서 그룹공부하는지는 안알아봤어...^^

 

7 30대 40대 50대 60대는 어떻게 보낼거야?

30대:이제 몇년 남지 않았구나...열심히 일하다 조은 인연을 만나서 장가갈테고...직장에서 인정받고 아내에게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지...^^  

40대:직장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서있겠지...아랫사람을 내 동생처럼 후배처럼 대하기위해 노력하고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아내와 아이의 손을 잡고 성당에도 가고 공원과 놀이시설이 있는 곳으로 가끔 소풍도 가껬지...^^

50대:내 인생의 계획에서 이때가 전환점일거야...그동안 모은돈과 퇴직금으로 고향에 내려가 작은 카페나 호프집을 하며 살고싶어...그때엔 내 자녀도 대학생이겠지...하지만 그애들에게 대학은 강요하진않을거야...^^

60대:가게를 처분하고 한적한 시골에 지내면서 아내와 좁다란 시골길을 나란히 손잡고 거닐며 해지는 저녁엔 찬한잔 마시면서 지는놀을 보며 그동안 힘들었던일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와 손자, 손녀 이야기를 두런 두런 나눌거야...가끔은 손자, 손녀가 찾아오면 그애들의 재롱에 심장이 약해질지도 모르겠지만..^^;

 

8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데 읽었던책 중

감명깊게 읽었던 책을 추천좀해줘.

책을 마니 읽지는 않아...그냥 옆에 있고 심심해서 그리고 무언가를 읽는 걸 좋아해서 읽는데...그리고 이런가을엔 전에 읽었지만 이제 기억이 희미해지는 그런 슬픈 소설은 어떨까...이를테면 가시고기, 아버지...같은 가슴 찡한 소설이나 백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처럼 고전이나...어쩜 조금은 황당한 환타지나 추리소설...만화도 좋을거 같아...

그래도 추천하라면 어린왕자...어린시절에 읽었던 가슴 찡한 구절을 다시한번 가슴에 세기고 읽다보면 전에 내가 못보던 또다른 아름다운 장면이 보이거든...난 어린왕자 7번읽었걸랑...^^;

 

9 고향에서만 있다가 설로 상경하니 그 느낌은 어때?

이런 질문을보니 내고향이 무지하게 촌처럼 느껴지는군...^^

글쎄...조금은 갑갑해 누구 만날 사람도 없고 뭐하고 놀겄도없고...그래서 고향에 자주 내려가는것 같다...^^

 

10 본인이 제일 잘하는 요리가 있다면 어떤것?

사실은 요리를 좋아하는데...여기선 매일 식당밥을 먹어서...

그냥...이것 저것 조금씩은 다해...^^;

 

답이 되었나...

늦게 올려서 미안하다...

내가 일요일부터 마니 아팠거덩...ㅜ.ㅜ

이해해주길 바란다...아참 이젠 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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