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635]진영 넌 역쉬 무셔!!!

2001. 8. 11. 오전 9:57:34

글자

첫째.....성당에서 봉사를 무지 많이 하는걸루 아는데 성당을 언제 첨 다녔어?

 

1996년 12월 23일 지금 다니고 있는 성당에 첫발을 디뎠지....

첫 사랑에 실패했음릉 인정하고....

또 난 그 때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거든...

1997년 4월 19일 햇살도 화창하던 토요일 오후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당....

이제 5년차야....

하느님을 알게 된 건 어릴적에 교회에 다녔었고...

가톨릭으로 온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지.....

이상....

 

둘째.....일주일 성당에 오는 스케줄은?(왜냐믄 너 단체 든게 많잖아 시간중복이 안되남?)

월요일 청년 성서 백주간...

화요일 레지오 회합

수요일 예비자 교리반 봉사...

목요일 청년 성가대 연습

금요일 교리교사 회합

토요일 어린이 미사

일요일 주일미사와 레지오 봉사활동...기타 회의들....

 

 

셋째.....그렇게 맑게 웃을 수 있는 비결(애들이 다 너 맑은 웃음을 얘기하더만)

 

 무엇보다 하느님 때문이쥐!!!

그분은 내게 늘 넘치도록 주신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점이 있다...

난 잘 웃는 만큼 잘 운다는 사실....

난 웃고 있을 때 특히 심하게 웃고 있을 때 사실은 맘이 많이 상해 있는 경우가 이많아...

일종의 오버쥐!!!

난 울적한 모습을 보이는데 익숙하지 않다...

주위사람들 걱정시키기 싫어서 계속 웃는 습관을 들인 것이 지금의 내 얼굴이쥐...

한편으로는 천성이기두 하구...

넷째......울 토깽이 동호회에서 꼬옥 같이 하고 싶은거

 

 찬양하기...

노래모임 같은 거 하고잡다..

나 노래하는거 무지 조아하거덩...

 

다섯째...너가 첨 대화명은 바보로사였잖아 그러다가 어느날 부턴가 새시로 바꾼거자나 (새로운      시작) 그 시작은 아직도 쭈욱 잘되고 있는거지? 먼지 갈쳐줘도 되남?

 

 헉!!!

날카로운 질문....

내 바보로사라는 아뒤는 내가 젤 사랑하는 신부님이 붙여준 별명....

내가 넘 바보처럼 산다고

예수님도 바보처럼 살다가 가셨다면서...

늘 바보처럼 살라고....

좀 손해보더라도....

새시 새로운 시작은

기존의 나를 버리고 싶어서,,,,

좀 냉철해지고... 합리적이고 싶었다...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

수도원 가겠다는 생각을 접고... 새출발해야 했기 때문이쥐....

지금도 새직장 알아보고 있다...

특수학교로 가고 싶어서.....

관련 정보를 가지신 분은 연락 바람......

 

 

진영 애정어린 질문 고맙구.....

널 사랑한대이....

그리고 울 토깽이 모두....

일주일 동안 가열찬 질문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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