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 동안 다른일을 하다 넘 오랫만에 고향집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잠깐 다른일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교우여러분에게 알게 모르게 정신적인 부담을 드리게 되었던
점이 있으셨다면 사과드리며,용서를 청합니다.. 결국 적성에 맞지않아 그만두고 저희 홈에 들어와 한가로운
마음으로 글을 쓸수 있어 넘 기쁘고 마음이 가볍습니다.. 주인이 없는 쓸쓸한 집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성가대 여러분!! 넘 황량하고 썰렁한 참으로 어려운 침체기에 놓여있는 지금의 성가대 실정이 참 마음
아프고 속상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서로 합심하여 자기 자리를 굳굳하게 지켜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길이 되주고 버팀목이 되어 오랜전통에 빛나는 우리 세실리아 성가대가 다시 부활되기를 희망합니다..
역대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발자취가 아닙니까? 오늘도 지휘자님의 엄격하게 가르치셨던 지난시간들을 그
리워 하며 많은 추억과 서러운 감정에 복받쳐 성가를 부르다 자꾸 목소리가 끊어 질지도 모르겠읍니다.. 이런
썰렁한 분위기가 싫어 가고 싶지 않은 유혹도 겪기도 했읍니다.. 그동안 너무나 수고많으신 장토마스 지휘자님!
반주자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제 2006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2007년을 열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