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요한성당

2005. 6. 25. 오후 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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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큰아이 미카엘을 보러갔다가  온식구가 함께 미사드렸던 분당요한 성당입니다.

낯선곳 어디에서든 손님이 아닌 자격으로

내 아버지의 집에서 미사드리고 평화를 얻어 누릴 수 있음이,그분의 자녀임이

여행하는 내내 새록새록 행복했습니다.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성당.

미사 후에 한달에 한번씩 작은 연주회가 있는 성당.

파견후..

수선스럽지 않게 시작되는 연주회를 남은 신자들만 조용히 묵상하듯 즐기고

어느새 소리없이 비워진 성당..

 

 

 

어둠 속에

주님 승천하시는 십자가상위에 떨어지는 빛 한줌.

그리고 어둠과 빛 사이에서 한껏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멋진 타일벽화가 있는 로비. 

 

 

그리고

걸어서 내려오는 달팽이계단에 천지창조부터 성령강림까지를 나타낸

대형 벽화가있는 성당. 

 

 

주님의 만찬상에

우리도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기념사진도 한장^^

 

 

 

그리고 ..

돌아온 뒤에도 내 눈속에 남아있는 모시 조각보 한자락 같던

로비 창문의 스테인드 글라스,그리로 스미던 빛깔과 짙어가는 신록..

 

 

 

고슴도치 우리가족의

나들이 미사입니다..^^

댓글 1

  • 2005년 7월 9일 오전 12:59

    가족나들이 축하해요 미카엘과 동생들이 더욱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