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장
14.당신께서는 기적을 베푸시는 하느님, 그 크신 힘을 만방에 알리셨사옵니다.
15.당신의 백성, 야곱과 요셉의 후손들을, 당신 팔을 펴시어 속량하셧사옵니다.
16.하느님, 바다가 당신을 뵈었사옵고 당신을 뵈옵고는 되돌아 서고,깊은 구렁마저도 뒤틀렸읍니다.
17.구름이 비를 뿌리고 하늘에서 천둥소리 진동하는데, 당신의 화살 비오듯 쏟아집니다.
18.당신의 천둥소리 휘몰아치고 번개가 번쩍, 세상을 비출 적에 땅이 흔들흔들 떨었읍니다.
19.바다를 밟고 다니셨건만 대해를 건너 질러 달리셨건만 아무도 그 발자취를 몰랐읍니다.
20.양떼처럼 당신 백성을 모세와 아론의 손을 빌어 인도하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