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모임. 2/ 22 (금) 저녁 7시

2008. 2. 15. 오후 5:00:31

글자

잠시 쉬어서 그랬는지, 열심당원들이 몇 분 안 나오셨네요. 얼굴 보고 싶어 하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요. 어떻든, 우린 계속 갑니다!

이번부터 복음서를 시작했구요, 루가 복음부터 읽으려고 해요. 간단한 숙제 두 가지가 있어요.

우선, 다음 모임에서 할 주제가 "예수의 제자들:  특권과 시련"입니다. 아래 성서 구절을 읽으시고 정리해보세요:

루가 6:20-49; 9:57-62; 10:2-16; 10:21-23; 11:2-13.

예컨데, 이런 식입니다. 루가 6:20-49에서 예수께서 "참된 행복" 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이렇게 시작하지요. 한 번 바꿔 보세요. "예수의 제자는 가난하다", "예수의 제자는 울고 있다", "예수의 제자는 심판하지 않는다", "예수의 제자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등등. 근데 이거 꽤 깁니다!

다음은, 루가 4:16-30을 읽으시고 기도하세요. 혹은 기도하시면서 읽어 보세요. 30분 정도 조용한 시간을 내서 한 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10분씩, 세 번?

예수가 고향 나자렛에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해방을 선포하고 있는데, 정작 고향사람들은 무척 불편해 하고, 어떤 이들은 급기야 예수를 죽이려고 까지 하지요. 예수의 어떤 말들이 그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걸까요. 나의 경우는 어떨까요. 나도 그 사람들 처럼 예수의 말씀이 불편할 때가 있나요?  

이 구절은  예수가 이른바 공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은 일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루가 복음은 왜 예수가 실패한 이야기부터 자신의 복음서를 시작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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