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 해 소망 이루세요

2009. 1. 1. 오후 3:51:43

글자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 생활을 한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 / 내 가슴 속 램프

댓글 1

  • 2009년 1월 1일 오후 4:12

    대건 배드민턴 회원님 기축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br> 마음 속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