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탄생 2000돌, 전대사의 '특별한 기쁨' 누리자
한국교회는 성 바오로 탄생 2000주년 기념 '바오로의 해(로고 사진)'를 개막하면서 교구별로 전대사 수여 지침을 발표하고, 순례 성당(성지)을 지정했다.
교황청 내사원이 반포한 교령에 따라 전국 교구가 제정한 전대사 지침에 의하면, 전대사를 받고자 하는 신자는 고해성사와 영성체 그리고 교황 뜻에 따른 기도를 한 다음 교구에서 지정한 성당 또는 성지를 찾아 신심행사에 참여하거나 다음과 같이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성 바오로를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잠시 묵상하고 △성체 앞에서 개인기도와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치며 △묵주기도나 '사도 바오로와 함께 드리는 기도' 등을 통해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바오로에게 경건한 간구를 드리는 것이다.
질병이나 다른 정당한 사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신자들은 전대사 일반 조건(고해성사ㆍ영성체ㆍ교황 뜻에 따른 기도)을 이행하겠다는 지향과 함께 하느님께 자신의 기도와 희생을 바치면 된다.
'바오로의 해'가 끝나는 내년 6월 29일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 각 교구가 지정한 바오로의 해 전대사 순례 성당과 성지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가까운 순례 성당을 찾아 전대사를 받는 기쁨을 누려보자.
성 바오로 사도 탄생 2000주년 기념 특별 전대사 (의정부교구 수여지침)
교황청에서 성 바오로 사도 탄생 2000주년 기념 전대사 교령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의정부교구의 전대사 수여지침을 발표합니다.
신자 분들은 전대사의 일반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뜻에 따른 기도)을 올바로 이행하고
죄로 기우는 온갖 성향을 끊어버리고, 공적으로 이방인의 사도를 공경하는 다음의 신심행사에 경건하게 참여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바오로 해를 장엄하게 시작하는 2008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미사에 참여할 경우 (2008년 6월 28일 토요 특전미사 및 6월 29일 주일미사)
2.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바오로의 해를 장엄하게 마치는 2009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미사에 참여할 경우 (2009년 6월 29일 월요일미사)
3. 2008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7월 5일)과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9월 20일)에 성 바오로를 주보성인으로 모신 성당 (인창동, 행신1동, 중산, 금촌)과 마재성지 중 1곳을 순례하고 바오로 성년 기도문을 바칠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