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옆에서

2011. 10. 2. 오전 9:46:45

글자
 
 
국화 옆에서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먿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보다.....
 
 

우리들이  학창시절에  가슴 앓이 하며  외우든던 시들이
이제  읽으니더 깊이를  알수있는것  같아요
 
 
 

댓글 1

  • 2011년 11월 23일 오후 2:31

    저도 이 시 참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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