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22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014. 12. 28. 오후 1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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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2014. 12. 2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루카 2,22.39-40 (아기 예수님의 봉헌, 예수님의 유년 시절)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가족>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을 묵상하며 -


아빠가 아빠이기를 드러내기보다

엄마가 엄마이기를 드러내기보다

아들딸이 아들딸이기를 드러내기보다

가족 중의 하나이기를 바란다면


남편이 남편이기를 드러내기보다

아내가 아내이기를 드러내기보다

언니오빠가 언니오빠이기를 드러내기보다

동생이 동생이기를 드러내기보다

가족 중의 하나이기를 바란다면


작은 하나 작은 하나 모이고 모여

갈림 없이 큰 하나를 이루겠지요


큰 하나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작은 하나 작은 하나 소중히 품겠지요


작은 하나 큰 하나 경계는 사라지고

오직 하나만 남겠지요

댓글 1

  • 2014년 12월 29일 오전 10:55

    주님이 원치 않으시는 길을 가고 있다면 남은 자에게는 고통이며, 희생이 뒤따르겠지요. 공존하는 가정의 소중함,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상지종 신부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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