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목사, 스님은 뭘 먹고 사는가? 를 보고

2010. 7. 23. 오후 3:58:29

1
글자
찬미 예수님!
 
여영욱 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객관성에서 좀 벗어나는 것 같네요.
 
님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해서 공부해 보셨는지요?
 
과거 교회의 모습은 님의 말이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정치.종교 분리의 원칙)
 
그러나 현대의 교리서라고 할수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다시 말해서
 
현재 교회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안에서의 교회의 사명을 보면  "교회는 사회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물음에 "교회가 세상일 무관심하면 안된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 안에 있기에 사회가 잘못할때 지적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얼마나 잘못하는지 지적해 주어야 한다(예언직)  가만히 있는 것은 잘못하는 일에
 
공모 또는 동조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교회의 현실 참여해야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가 왜 세상 일, 정치 문제에 간섭해야 하는가?  왜 신부님들이?
 
하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교회는 "교회가 세상을 성화시키고 하느님 나라를
 
건설해야 하는데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어떤 제도나
 
권력가가 있다면 교회는 바로 예언자적 입장에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잘 하고 있으면 님의 말처럼 본연의 일을 해야지요.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 스님들이 하는 일이 다 옳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요.
 
다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고 가치관이 다르기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님처럼 한쪽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여러사람에게 그릇된 판단의 기회를
 
주는 것은 교회 정신에 맞는 일인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공부하시고 현대안에서 교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역활을 해야 하는지 현대 교회의 가르침대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2

  • 2010년 7월 26일 오전 12:20

    좀 따지는 사람들보면 개신교가 천주교 교인들에게 성경장절 많이 따지듯이 토론중에 심심치 않게 어렵고 생소한 제2차 바디칸 공의회가 어떻고 저떻고 들고 나오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에는 제가 문외한 이니까요.님의 말씀대로 이번기회에 제2차 바디칸 공의회라는것을 심도 있게 공부좀 할까 합니다.

  • 2010년 7월 26일 오전 12:20

    그러나 저의 소신은 하느님 모상과 꼭 같이 창조된 자기 양심에 충실한것이 가장 신앙적이라고 말하고 싶군요.제가 올린글이 아무쪼록 우리 모두에게 신자나 수도자나 한번쯤 자신을 되 돌아 보는 성찰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공의회 조문이나 성경장절이나 교리문답이나 달달 외워 쌓은 지식이 신앙의 크기와 정비례 하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도덕적 하느님의 모상으로서의 양심이 결여 되어 있는 지식이라면 다 헛것이지요.김성환님! 저의 말씀 중에 형제님께 결례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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