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방에오신 아기예수님

2006. 12. 26. 오전 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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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유아방에서 들려온 복음 말씀...

8월에 새로 인연을 맺게된 나의 대녀와 따로 한적하게 만남을 갖지 못해 늘 마음 한구석이 미안했던 참에 

 일찍이 유아방에 자리를 잡고있는 대녀 가족과 함께 자정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같이 있어본지 너무 오래여서인지 유아방 분위기 익숙해지는데 처음 십여분정도  나의 인내심은 시험에 들고 있었다. 예비자 교리 받으러 아이 데리고 힘들게 다니던 생각, 미사시간에 유아방에서 전전긍긍 진땀을 빼던 시절이 떠오르며  새로운 아기 예수님을 맞아들이게 되었다.

유아방에서  함께했던 임산부, 신생아 엄마 아빠, 아이들 떠드는 소리, 장난감 부딪히는 소리 와 함께 복음말씀은 들려오고 있었다.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믿음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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