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8장1절~18절

2005. 8. 3. 오전 7:46:55

글자

잡히신 예수

1.이 기도를 마치신 뒤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시고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셔서 거기에 있는 동산을 들어 가셨다.

 

2,예수와 제자들이 가끔 거기에 모이곤 했었기 때문에 예수를 잡아 줄 유다도 그 곳을 잘 알고 있었다.

 

3.그래서 유다는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보낸 경비병들과 함께 한 떼의 군인들을 데리고 그리고 갔다. 그들은 무장을 갖추고 등불과 횃불을 들고 있었다.

 

4.예수께서는 신상에 닥쳐 올 일을 모두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너희느 누구를 찿느냐?" 하고 물으셨다.

 

5.그들이 "나자렡 사람 예수를 찿소" 하자 "내가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를 잡아 줄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있었다.

 

6.예수께서 "내가 그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셨을때 그들은 뒷걸음치다가 땅에 넘어갔다.

 

7.예수께서 다시 "너희는 누구를 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나자렛 사람 예수를 찿소" 하고 대답하였다.

 

8."내가 그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찿고 있다면 이 사람들은 가게 내버려 두어라" 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9.예수께서는 "나에게 맡겨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았읍니다" 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10.이 때에 시몬 베드로가 차고 있던 칼을 뽑아 대사제의 종을 내리쳐 오른쪽 귀를 잘라 버렸다. 그 종의 이름은 말코스였다.

 

11. 이것을 보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그 칼을 칼집에 도로 꽃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고난의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안나스 앞에 서신 예수

 

12.그 때에 군인들과 그 사령관과 유다인의 경비병들이 예수를 붙잡아 결박하여

 

13.먼저 안나스에게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 해의 대사제 가야파의 장인이었는데

 

14.그는 일찌기 유다인들에게 "한 사람이 온 백성을 대신해서 죽는 편이 더 낫다" 는 의견을 냈던 자이다.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

 

15.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라 갔다. 그 제자는 대사제와 잘 아는 사이여서 예수를 따라 대사제의 집 안뜰까지 들어 갔으나

 

16.베드로는 대문 밖에 서 있었다. 대사제를 잘 아는 그 제자는 다시 나와서 문지기 하녀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 갔다.

 

17.그 젊은 문지기 하녀가 베드로를 보더니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가 아닙니까?" 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아니오" 하고 부인하였다.

 

18.날이 추워서 하인들과 경비병들은 숯불을 피워 놓고 불을 쬐고 있었는데 베드로는 그들 틈에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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