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0장 22절~42절

2005. 7. 28. 오전 6:51:01

글자

유다인들에게  배척을 받으신 예수

 

22.대는 겨울이었다. 예루살렘에서는 봉헌절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23.예수께서는 성전 구내에 있는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는데

 

24.유다인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당신은 얼마나 더 오래 우리의 마음을 죄게 할 작정입니까? 당신이 정말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분명히 말해 주시오" 하고 말하였다.

 

25.그러자 예수께서는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너희는 내 말을 믿지 않는구나.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바로 나를 증명해준다.

 

26.그러나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

 

27.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라 온다.

 

28.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아무도 그것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1.이 때에 유다인들은 다시 돌을 집어 예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좋은 일들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이 못마땅 해서 돌을 들어 치려는 것이냐?" 하고 말씀하셨다.

 

33.유다인들은 "당신이 하느님을 모독했으니까 그러는 것이요. 당신은 한갓 사람이면서 하느님 행세를 하고 있지 않소?' 하고 대들었다.

 

34.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서를 보면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를 신이라 불렀다' 하신 기록이 있지 않느냐?

 

35.이렇게 성서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모두 신이라고 불렀다. 성경 말씀은 영원히 참되시다.

 

36.아버지께서는 나에게 거룩한 일을 맡겨 세상에 보내 주셨다. 너희는 내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 대문에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37.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 나를 맏지 않아도 좋다.

 

38.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하는 일만은 믿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러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39.그 때에 유다인들이 다시금 예수를 붙잡으려고 했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몸을 피하셨다.

 

40.예수께서는 다시 요한이 전에 세례를 베풀던 요르단강 건너편으로 가시어 거기에 머무르셨다.

 

41.그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 몰려 와서 서로 "요한은 기적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그가 이 사람에 관해서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고 하면서

 

42.많은 사람이 거기에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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