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12장 9절 ~21절

2004. 9. 1. 오전 11:39:31

글자

오그라든 손을 펴 주신 예수

 

9. 예수께서 다른 데로 가셔서 그 곳 회당에 들어 가셨다.

 

10. 거기에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법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하고 넌지시 물었다.

 

11.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이럴 때에 그 양을 끌어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12. 사람들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라도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13. 그리고 나서 그 불구자에게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다른손과 같이 성해졌다.

 

14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물러 가서 어떻게 예수를 없애 버릴까 하고 모의하였다.

 

하느님께서 택하신 종

 

15. 예수께서는 그 일을 알아 채시고 거기를 떠나셨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왔으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병자를 고쳐 주시고

 

16.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하셨다.

 

17.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18. "보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그에게 내 성령을 부어 주리니

      그는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 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 없으리라.

     

20. 그는 상한 갈대로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드디어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 가리니

  

21.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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