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복음 11장 1절 - 19절

2004. 8. 31. 오후 2:07:25

글자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분부하시고 나서 그 근방 여러 마을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곳을 떠나셨다.

 

세례자 요한이 보낸 사람들

 

2.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3.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하고 묻게 하였다.

4.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 하셨다. "너희가 듣고 본 대로 요한에게 가서 알려라.

5. 소경이 보고 절름발이가 제대로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사라람이 살아나

    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진다.

6.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세례자 요한에 대한 예수의 증언

 

7. 요한의 제자들이 물러간 뒤에 예수께서 군중에게 요한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9.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더나? 예언자냐? 그렇다! 그런데 사실을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 성서에,

10.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닸아 놓으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11.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그런데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요한에게서  끝난다.

14. 너희가 그 예언을 받아들인다면 다시 오기로 된 엘리야가 바로 그 요한임을 알 것이다.

15.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17. 마치 장터에서 아이들이 편 갈라 않아 서로 소리지르며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곳을 하여도 감슴을 치지 않았다.'하며 노는 것과 같구나.

18. 요한이 나타나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까 '저 사람은 미쳤다.' 하더니

19.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까 '보아라, 저 사람은 즐겨 먹고 마시며 세리와 죄인하고만

    어울리는구나.'하고 말한다. 그러나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은 이미 나타난 결과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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