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7 : 1 - 8 : 23

2006. 1. 3. 오전 8:24:54

글자

 

   아하즈에게 내린 첫 번째 경고

   7, 1 : 우찌야의 손자이며 요탐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하즈 시대에, 아람 임금 르친과 르말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

       2 : 아람이 에프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숲의 나무들이 바람 앞에 떨듯

            임금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떨렸다.

       3 : 그러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아르야숩과 함께 '마전장이 밭'에 이

            르는 길가 윗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나가서 아하즈를 만나,

       4 : 그에게 말하여라. '진정하고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르친과 아람, 그리고 르말야의 아들

            이 격분을 터뜨린다 하여도 이 둘은 타고 남아 연기만 나는 장작 끄트머리에 지나지 않으니 네

            마음이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5 : 아람이 에프라임과 르말야의 아들과 함께 너를 해칠 계획을 꾸미고 말하였다.

       6 : '우리가 유다로 쳐 올라가 유다를 질겁하게 하고 우리 것으로 빼앗아 그곳에다 타브알의 아들을

            임금으로 세우자'

       7 :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일은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8 : 아람의 우두머리는 다마스쿠스요 다마스쿠스의 우두머리는 르친이기 때문이다. 이제 예순다섯

            해만 있으면 에프라임은 무너져 한 민족으로 남아 있지 못하리라.

       9 : 에프라임의 우두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우두머리는 르말야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너희

            가 믿지 않으면 정녕 서 있지 못하리라.''"

 

   두 번째 경고 : 임마누엘의 표징

    10 :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 "너는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

           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12 :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13 :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

           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14 :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

           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아.

     15 : 나쁜 것을 물리치고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알게 될 때, 그는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입니다.

     16 : 그 아이가 나쁜 것을 물리치고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알게 되기 전에, 임금님께서 혐오하시느 저 두

           임금의 땅은 황량하게 될것입니다.

     17 : 주님께서는 아시리아의 임금을 시켜, 임금님과 임금님의 백성과 임금님 부친의 집안에, 에프라임

           이 유다에서 떨어져 나간 날 이후 겪어 본 적이 없는 날들을 닥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일어날 멸망과 구원 

    18 :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주님께서 휘파람을 부시어 이집트 강들 끝에 있는 파리들과 아시

           리아 땅에 있는 벌들을 불러오시리라.

     19 : 그것들은 모두 몰려와서 험한 계곡들과 바위틈에, 모든 가시 덩굴과 모든 물터에 내려 앉으리라.

     20 : 그날에 주님께서는 강 건너편에서 빌려 온 칼로 아시리아의 임금을 시켜 머리털과 다리털을 밀고

           수염까지도 깎아 버리게 하시리라.

     21 : 그날에 이럴한 일이 일어나리라. 사람마다 젊은 암소 한 마리와 양 두 마리를 키우리라.

     22 : 이것들이 내는 젖이 넉넉하여 엉긴 젖을 먹게 되리라. 정년 이 땅에 남은 자들은 모두 엉긴 젖과 꿀

           을 먹게 되리라.

     23 :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값이 은전 천 닢이나 되는 포도나무 천 그루가 있는 곳이 모두 가

           시덤불과 엉겅퀴로 덮이리라.

     24 : 온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뒤덮여 살과 활을 가지고서야 그리고 들어갈 수 있으리라.

     25 : 괭이로 일구어 오던 모든 산에도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무서워 너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다

           만 소나 먹이고 양이나 밟고 다니는 곳이 되고 말리라.

 

 

 

  

   이사야의 아들의 탄생과 그의 상징적 이름

   8, 1 :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커다란 서판을 가져다가, 거기에 보통 글씨로 '마헤르 살랄

            하스 바즈를 위하여' 라고 써라."

        2 : 그래서 나는 사제인 우리야와 여베레크야의 아들 즈카르야를 믿을 만한 증인들로 내세웠다.

        3 : 그런 다음 나는 여예언자를 가까이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분부하셨다. "그의 이름을 마헤르 살랄 하스 바즈라고 하여라.

        4 : 이 아이가 '아빠',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마스쿠스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전리품이 아시리

             아의 임금 앞으로 운반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시리아의 침공

        5 : 주님께서 나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6 : "이 백성이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업신여기고 르친과 르말야의 아들 앞에서 용기를 잃었다."

        7 : 그러니 보라, 주님께서는 세차고 큰 강물이, 아시리아의 임금과 그의 모든 영광이 그를 위로 치

             솟아 오르게 하시리라. 그것은 강바닥마다 차올라 둑마다 넘텨흐르리라.

        8 : 그리하여 강물은 유다로 밀려들어 와 목까지 차게 되리라. 그 날개를 활짝 펴서 너의 땅을 온통

             뒤덮으리라, 아, 임마누엘!

 

   승리의 표징인 임마누엘

        9 : 민족들아, 발악해 보아라. 그러나 질겁하고 말리라. 세상의 먼 나라들아, 모두 귀를 기울려라. 허

             리를 동여매어라. 그러나 질겁하고 말리라. 허리를 동여매어라. 그러나 질겁하고 말리라.

       10 : 계획을 의논해 보아라. 그러나 깨져 버리리라. 결의를 말해 보아라. 그러나 성사되지 못하리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

 

   주님만을 두려워하여라

       11 : 주님께서 당신 손으로 나를 붙잡으시고 이 백성의 길을 걷지 말라고 경고하시며 이렇게 말씀하

             셨다.

       12 : 이 백성이 모반이라고 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모반이라고 하지 마라. 그리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마라.

       13 : 너희는 만군의 주님만을 거룩히 모셔라. 그분만이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고 그분만이 너

             희가 무서워해야 할 분이시다.

       14 :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의 두 집안에게 성소가 되시고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가 되시며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는 덫과 올가미가 되시리라.

       15 : 많은 이들이 거기에 걸려 비틀거리고 넘어져서 깨어지며 걸려들어 사로잡히리라.

 

   봉인된 증언 문서

       16 : 나는 이 증언 문서를 묶고 나의 제자들 앞에서 이 가르침을 봉인하리라.

       17 : 그리고 주님을 기다리리라. 야곱 집안에서 당신 얼굴을 감추신 분 나는 그분을 고대하리라.

       18 : 보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녀들과 나야말로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세우신 표징과 예표이다.

 

   우매한 종교에 대한 경고

      19 :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한다. "속살거리며 중얼대는 영매들과 점쟁이들에게 물어보아라. 백성마

              다 자기네 신들에게 물어보고, 산 자들에 대하여 죽은 자들에게 물어보아야 하지 않느냐?"

        20 : 그러나 가르침과 증언을 살펴보아라! 그렇게 말하는 자들에게는 정년코 서광이 없다.

 

   역경의 때

        21 : 그들은 억눌리고 허기진 채 걸어간다. 허기가 지면 그들은 화를 내며 자기네 임금과 자기네 하

              느님을 저주한다. 위를 향하여 고개를 쳐들었다가

        22 : 땅을 내려다보건만 보라, 고난과 암흑, 답답한 어둠뿐. 그 흑암 속으로 그들은 내던져지리라.

        23 : 그러나 곤궁에 처해 있는 그 땅에 더 이상 어둠이 없으리라.

 

   장차 태어날 임금

              옛날에는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이 천대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바다로 가는 길과 요르단 건너편

              과 이민족들의 지역이 영화롭게 되리이다. 

댓글 1

  • 2006년 1월 3일 오전 11:52

    월요일 새벽 맨 앞줄에 앉아계신 삼오미사때 뵈었어요. 큰일치루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월요일 성서여정강의시간 빈자리가 컷습니당. 담주에는 꼬옥 지켜주세요. 주님앞에 함께한다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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