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 : 1 ~ 24 ; 34

2005. 12. 11. 오후 5:04:59

글자

1 임금과 한 식탁에 앚게 되거든 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라.

 

2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입에 망을 씌어라.

 

3 임금이 즐기는 맛난 음식은 바라지도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화를 입는다.

 

4 부자가 되려고 얘쓰지 말고 그런 생각마저 버려라.

 

5 재물은, 한눈파는 동안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날아 가는 돗수리처럼 사라지고 만다.

 

6 인색한 사람과 한 식탁에 앉지도 말고 그가 즐기는 맛난 음식은 바라지도 말아라.

 

7 그것은 네 목에 가시처럼 걸린다.  입으로는 "먹고 마시게."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게 아니다.

 

8 네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소용이 없고 마침내 먹은 음식마저 게워 놓게된다.

 

9 어리석은 사람에겐 아무말도 하지 말아라. 아무리 지혜로운 말을 해도 업신여기리라.

 

10 옛날에 세운 밭 경계선 말뚝을 옮기지 말고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라.

 

11 그들 편이 되어 너를 걸어 소송할 힘 있는 후견인이 있다.

 

12 훈계를 명심하고 지식을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13 아이에게 매 대기를 꺼리지 말아라. 매질한다고 죽지 않는다.

 

14 아이에게 매를 대는 것이 그를 죽을 자리에서 건지는 일이다.

 

15 내 아들아, 네 마음이 슬기로우면 내 마음이 즐겁고

 

16 네가 옳은 말을 하면 내 속이 시원하다.

 

17 남이 못된 일 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날마다 야훼를 두려워하여 섬겨라.

 

18 그래야 바라던 일이 허사가 안 되고 앞길이 열린다.

 

19 내 아들아, 잘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이끌어라.

 

20 술독에 빠진 사람과 고기를 탐내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

 

21 고기와 술에 빠지면 거지가 되고 술에 곯아 떨어지면 누더기를 걸치게 된다.

 

22 너를 낳은 아비의 말을 듣고 늙은 어미를 업신여기지 말라.

 

23 진실은 팔아 넘기지 말고 사들여라. 교훈과 슬기와 현명도 그리하여라.

 

24 아들이 옳게 살면 아비는 참으로 즐겁다. 제가 낳은 아들이 지혜로운데 어찌 기쁘지 않으랴!

 

25 그러니 네 아비를 기쁘게 해 다오.너를 낳은 어미를 즐겁게 해 다오.

 

26 내 아들아, 내 말을 명심하고 내가 일러준  길을 기꺼이 따라라.

 

27 창녀는 깊은 구렁이요, 남의  계집은 좁은 우물이다.

 

28 강도처럼 남자를 노리다가 하나하나 녹여낸다.

 

29 재난을 맞을 사람이 누구냐? 근심하게 될 사람이 누구냐? 다투게 될 사람이 누구냐? 속상해 할 사람이 누구냐? 애매하게 상처 입을 사람이 누구냐? 눈이 충혈된 사람이 누구냐?

 

30 술자리를 뜰줄 모르고 혼합주만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다.

 

31 잔에 따른 술 빛깔이 아무리 빨갛고 고와도 거들떠 보지 말아라.

 

32 결국은 뱀처럼 물고 살무사처럼 쏠것이다.

 

33 눈에는 이상한것이 보이고 입에는 허튼 소리를 담게 된다.

 

34 바다 한가운데 누운 것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것 같아,

 

35 "아무리 때려 보아라. 아프지도 않다. 아무리 맞아도 아무렇지 않구나.술이 깨면 또 마셔야지." 하고 말한다.

 

24장   1 악한 자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그들과 어울릴 생각도 말아라.

 

2 그들은 남 못살게 할 궁리나 남 해칠 말밖에 모른다.

 

3 지혜가 있어야 집이 일어서고 슬기가 있어야 집이 튼튼하다.

 

4 지식이 있어야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방마다 가득 찬다.

 

5 지혜로운 사람은 뚝심 센 사람보다 세고 지식 있는 사람은 장사보다 강하다.

 

6 작전이 서야 싸울 수 있고, 좋은 참모가 많아야  이길 수 있다.

 

7 어리석은 자는 입을 다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니,  사람 모인데서 입을 열지 말아라.

 

8 남 해칠 궁리만 하는 자를 사람들은 모략가라 부른다.

 

9 어리석은 자의 계획은 못된 일뿐이다.거만한 자는 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10 어려운 일을 당해서 힘을 내지 않으면 나는 힘을 잃고 만다.

 

11 죽을 자리로 끌려 가는 사람을 건져내고, 죽음에 말려 드는 사람을 구하여라.

 

12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말아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이가 어찌 모르시랴? 네 목숨을 지켜 보시는 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13 내 아들아, 꿀은 좋은 것이니 먹어 두어라. 송이꿀은 입에 다니먹어 두어라.

 

14 지혜도 네 영혼에는 그와 같은 줄 알아라. 지혜를 얻으면 앞날이 열리고 희망이 끊기지 아니하리라.

 

15 착한 사람의 보금자리를 노리지 말고 그가 사는 집을 망쳐 놓지 말아라.

 

16 나쁜 사람은 재난을 만나 망하지만 착한 사람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17 원수가 넘어졌다고 좋아하지 말고 그가 망했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18 야훼께서 그것을 못마땅하게 보시고 네 원수에게서 노여움을 돌이키신다.

 

19 악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못된 사람을 시기하지 말아라.

 

20 악한 사람은 앞날이 없고 나쁜 사람의 등불은 꺼진다.

 

21 내 아들아, 야훼와 임금을 두려워하며 그들을 거역하지 말아라.

 

22 멸망이 갑자기 들이닥쳐 아무도 모르게 망하고 말리라.

 

또 다른 잠언들

 

23 이것도 현자들의 말씀이다. 재판할때 공정하지 못한 것은 옳지 않다.

 

24 죄인을 죄없다 하는 사람은 백성들의 저주를 받고 뭇 민족의 비난을 받는다.

 

25 죄를 바로 가려 내는 사람은 칭찬도 듣고 복도 받으리라.

 

26 바른 말 해 주는 것이 참된 우정이다.

 

27 바깥 일을  손보고 밭일을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가정을 이룩하여라.

 

28 근거 없이 이웃에게 해로운 증언을 하지 말고 입술에 거짓말을 올리지 말아라.

 

29 "그가 나에게 한 만큼 나도 해 주고, 그가 당할 만큼 나도 갚으리라."하지 말아라.

 

30 내가 지나가다가 게으름뱅이의 밭과 생각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보니,

 

31 가시덤불이 우거지고 엉겅퀴가 덮이고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32 그것을 보며 나는 깊이 생각하였다. 그것을 보고 교훈을 받았다.

 

33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일손을 쉬어야지."하였더니

 

34 가난이 부랑배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거지처럼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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