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3장 1절 ~ 63장 12절

2024. 12. 18. 오전 8:14:21

글자

*01 (62) [시편, 다윗. 그가 유다 광야에 있을 때]


*02      하느님,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찾습니다.

          제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합니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이 몸이 애타게 그립니다.

*03      당신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고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04      당신의 자애가 생명보다 낫기에

          제 입술이 당신을 찬미합니다.

*05      이렇듯 제 한평생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 부르며 저의 두 손 들어 올리오리다.

*06      제 영혼이 비계와 기름을 먹은 둣 배불러

          환호하는 입술로 제 입이 당신을 찬양합니다.

*07      제가 잠자리에서 당신을 생각하고

          야경 때에도 당신을 두고 묵상합니다.

*08      정녕 당신께서 제게 도움이 되셨으니

          당신 날개 그늘 아래서 제가 환호합니다.

*09      제 영혼이 당신께 매달리면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들어 주십니다.


*10      그러나 내 목숨을 노리는 저들은 멸망으로,

          땅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리라.

*11      칼날에 내맡겨져

          여우들의 몫이나 되리라.

*12      그러나 임금은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는 이들은 모두 자랑스러워하리라.

          정녕 거짓을 말하는 입은 틀어막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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