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10장 1절 ~ 10장 18절

2024. 6. 18. 오전 6:11:43

글자

판관 톨라

*0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사카르 사람으로서, 도도의 손자이며 

     푸아의 아들인 톨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는 에프라임의 산악 지방에 있는 사미르에 살았다.

*02 그는 스물세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다가 

     시미르에 묻혔다.

   


판관 야이르

*03 그다음에 길앗 사람 야이르가 일어나 스물두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04 그에게는 아들이 서른 명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들은 또 성읍 서른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길앗 땅에 있는 이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야이르의 부락' 이라고 불린다.

*05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암몬인들의 침략

*06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타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들의 신들, 필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그 분을

   섬기지 않았다.

*07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08 그리하여 그해부터 열여덟 해 동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짓밟고 억눌렀다, 요르단 건너편 길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족의 땅에 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렇게 하였다.

*09 암몬 자손들은 또 요르단을 건너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 집안도 공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0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정녕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겼습니다."

*11 그러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인들, 아모리족, 암몬 자손들, 필리스티아인들

*12 시돈인들, 아말렉족, 미다안족이 너희를 억압할 때에도

     너희가 나에게 울부짖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

*13 그런대도 너희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다시는 구원해 주지 않겠다.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라. 너희가 

     곤경에 빠진 이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계속 주님께 아뢰었다. 

     "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저희에게 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만은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16 그러고는 자기들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고 계실 수 없었다.

*17 그때에 암몬 자손들이 동원되어 길앗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자손들도 모여 미츠파에 진을 쳤다.

*18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곧 길앗의 수령들이 

     서로 말하였다. "암몬 자손들과 싸움을 

     시작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길앗온 

     주민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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