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5장 8절 ~ 25장 30절

2005. 2. 23. 오후 10:30:34

글자

     희년에 관한 법

 

 8. 너희는 또 일곱 해를 일곱 번 해서, 안식년을 일곱 번 세어라. 이렇게 안식년을  일곱 번 맞아 사십 구 년이

 

     지나서

 

 9. 일곱째 달이 되거든 그 달 십일에 나팔소리를 크게 울려라. 죄벗는 이 날 너희는 나팔을 불어 온 땅에 울려

 

     퍼지게 하여라.

 

10. 오십 년이 되는 이 해를 너희는 거룩한 해로 정하고 너희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해방을 선포하여라. 이

 

     해 는 너희가 희년으로 지킬 해이다. 저마다 제 소유지를 찾아 자기 지파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11. 오십 년이 되는 해는 너희가 희년으로 지낼 해이니, 씨를 심지도 말고 절로 자란 것을 거두지도 말며 순을

 

     치지 않고 내버려 두었는데 절로 열린 포도송이를 따지도 말라.

 

12. 이 해가 희년이니, 이 해를 거룩하게 지내야 한다. 너희는 밭에서 난 소출을 먹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13. 이 희년에 너희는 저마다 자기 소유지로 돌아가야 한다.

 

14. 네가 동족에게 무엇을 팔거나 동족에게서 무엇을 사는 경우에, 이웃끼리 서로 억울하게 하지 말라.

 

15. 너는 동족에게서 사들일 때에 희년이 몇 해가 지났는지 따져 보아라. 파 는 사람은 소출을 거둘 햇수를

 

     따져서 값을 매겨라.

 

16. 소출을 거둘 햇수를 따라 사고 팔아야 하기 때문에 그 햇수가 많으면 값을 많이 치르고, 햇수가 적으면 값을

 

     적게 치러야 한다.

 

17. 너희는 동족끼리 서로 억울하게 하지 말라. 너희는 하느님 두려운 줄을 알아야 한다. 나 야훼가 너희의

 

     하느님이다.

 

18. 너희는  내가 정해 주는 규정을 실천하고 내가 세워 주는 법을 지켜 그대로 해야 한다. 그러면 그 땅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으리라.

 

19. 그 땅에서 나는 열매를 양껏 먹으며 그 땅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으리라.

 

20. 너희는 혹, 칠 년째 되는 해에는 씨를 심지도 말고 소출을 거두지도 말라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 걱정이

 

     될것이다.

 

21. 그러나 육 년째 되는 해에 나의 말 한 마디로 너희에기 충분한 복을 내려 삼 년 먹을 소출이 나게 하리라.

 

22. 그래서 끼를 다시 뿌리는 팔 년 째 되는 해에는 묵은 곡식을 먹게 되리라. 구 년째 되는 해의 소출이 날 때

 

     까지 묵은 것을 먹게 되리라.

 

23. 땅은 아주 팔아 넘기는 것이 아니다. 땅은 내 것이요, 너희는 나에게 몸 붙여 사는 식객에 불과하다.

 

24. 너희가 소유하는  땅 어디에서나 제 땅은 다시 되돌려 살 수 있어야 한다.

 

25. 네 동족 가운데서 누가 옹색하여 제 소유를 팔았을 경우에는 그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 와서 그가 판 것을

 

     되 돌려 살수 있다.

 

26. 그것을 되돌려 살 친척이 없을 경우에, 그가 나중에 스스로 힘이 생겨 되돌려 살 길이 트이면,

 

27. 판 다음에 지나간 햇수에 해당하는 값을 빼고, 나머지를 그 땅을 산 사람에게 물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기 소유지로 돌아갈 수 있다.

 

28. 그러나 되돌려 살 만한 돈이 손에 들어 오지 않으면 그가 판 것은 희년 이 오기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남아 있게 된다. 그랬다가 희년이 되어 해약이 되면 그는 제 소유지로 돌아갈 수가 있다.

 

29. 누가 성곽도시에 있는 주택을 판 경우에, 판 지 한 해가 지나면 무를 권리가 없다. 무를 수 있는 유효기한은

 

     일 년이다.

 

30. 한 해가 다 지나가기까지 무르지 낳으면 성곽도시에 있는 그 집은 아주 산 사람의 것이 되어 버린다. 희년이

 

     되어도 해약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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