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rtoon.media.daum.net/list/group2/babo/cartoonlist.do?mn=20894&pg=3
제가 즐겨보는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바보'라는 만화입니다.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이러면 엉덩이에 뿔나는데)
주인공 이미지가 자꾸 예수님하고 겹쳐지네요. (둘 다 바보라서)
만화방에 올릴까 하다가...
저작권 문제도 신경이 쓰이고....
양도 많고 해서요....
위에 주소를 클릭하시면 가실 수 있어요.
그림이 뜨는데 시간이 좀 걸릴 때가 있어요.
뱀발 - 이거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네요.
이전에도 강풀 만화 영화로 만들어 진 적이 있었는데요.
이거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 싶네요.
뱀발2 - '바보'에 나오는 인상적인 대사입니다.
(이거 읽으면 만화 보다가 앞 내용을 미리 알게 될 수도 있으니까 원하시지 않는 분은 더 이상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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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뭔가를 주거나 받으면서 항상 그에 걸맞는 것을 기대하게 되지요.
우리는 항상 줬으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원해요.
준만큼 받으려고 하고.. 받은만큼 주려고 하지요.
하지만 그 녀석은 달라요.
오랜 시간 동안 승룡이와 같이 있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승룡이는 줬으면 다시 받아내는 것.. 줬으니까 기대하고 있는 것.. 그런 것이 없어요.
나 대신 죄를 뒤집어썼던 것이나.. 동생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제 신장을 나눠 주는 것이나.. 또한 지호씨를 오랫동안 기다린 것도..
승룡이는 뭔가 바라고 그러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그러는 거에요. 그냥.. 바라는 것도 없이..
그러니까요.. 승룡이는 바보니까요.. 아니 그래서...
그래서 그 녀석은 바보에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