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탄생의 새영화 소개

2006. 12. 6. 오전 7: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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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가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이 교황과 주연 여배우가 불참한 가운데 영화 사상 최초로 바티칸

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26일 바티칸 교황 바오로 6세 홀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버라이어티는

'바티칸이 네티비티에 생명을 주었다'며 "영화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을

비롯해 요셉 역의 오스카 아이삭 등 배우들과 종교계 인사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사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영화 제작사 뉴라인 시네마를 인용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터키 방문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시사회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리아 역을 맡은 배우 케이샤 캐슬-휴즈 역시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케이샤 캐슬-휴즈는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 현지 언론에서

영화 속 상황과 동일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바티칸 시사회는 통상 레드카펫 행사가 병행하는 여느 월드

프리미어와는 달리 안전 문제 때문에 레드카펫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게 돼 기쁘다"는 존 폴리 미국

대주교의 소개로 시작된 시사회에서 캐서린 하드윅 감독은 "내 다음

영화는 미국에서 시사회를 갖길 바란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마리아의 수태와 베들레헴까지의 여정을 그린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12월1일 미국에서 개봉되며 국내에서는 12월1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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