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주일 연중 제33주일 평신도주일

2015. 11. 16. 오후 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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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구원과 성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르침은 참으로 혁신적인 것이었습니다

성인의 가르침은 약 4세기 후에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천명하게 될 성성에의 보편성과 성화 및 영성의 다양성 교의를

미리 밝힌 것입니다 (중략)

 

시복시성은 우리와 결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토록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각자의 그칠 줄 모르는 노력과

이웃의 도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 역시 성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인이 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연중 교회력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또 다시 우리가 실천해야할

최우선적인 과제는 성화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인간에게 가장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가 거룩하게 되는 것 (테살로니카 전서 4장 3절) 입니다

 

특별한 그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매일의 고통을 잘 견뎌냄을

통해서 우리는 충분히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당에서 눈물과 기도로 밤을 지새지 않아도 매일 맡겨진 직무에 충실함으로서

우리는 충분히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비우고 매일 떨치며 매일 새출발하는 가운데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하느님을 향한 성덕의 계단을 올라갈 것입니다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강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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