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2015. 12. 27. 오후 7:38:49

글자

가뭄으로

농부등 어려운 이들이 많다.

 

마른 장마여서

비가 가물에 콩나듯하다.

 

산의 나무는

물을 머금는다.

머금은 후

스스로 내보낸다.

더이상 그 물을 붙잡지 않는다.

 

머금은 후

서서히 물을 흘려보낸 물은

모든 생물들에

대지에 생명을 제공한다.

 

우리의 삶도

한꺼번에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내보내는 삶을 산다.

 

한꺼번에 내보내는 것은

고갈을 의미한다.

 

서서히 내보내야

함께 누릴 수 있고,

생명수를 제공하고

목을 축일 수 있다.

 

소나기도 좋지만

가랑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것도 좋다.

 

흐르는 물은

나무가 서서히

내어놓는 것이다.

 

자기가 취할 만큼만

갖고

나머지를 기꺼이 내어놓는다.

 

그것이

생명수고

모든 것을 촉촉하게 한다.

모두를 살린다.

 

 

 

 

   

 
   수호천사 18:55                         
항상 많은 것 보다는 부족함이 좋아요.
먹는것,입는것 ,일,운동, 감정도...
비도 보슬비가 계속 오면 땅속까지 적셔 모든 식물이 자라지만
폭우에 태풍가지 겹치면 난리가 나지요.
지나친것보다 부족함이 모든것을 평화롭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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