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농부등 어려운 이들이 많다.
마른 장마여서
비가 가물에 콩나듯하다.
산의 나무는
물을 머금는다.
머금은 후
스스로 내보낸다.
더이상 그 물을 붙잡지 않는다.
머금은 후
서서히 물을 흘려보낸 물은
모든 생물들에
대지에 생명을 제공한다.
우리의 삶도
한꺼번에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내보내는 삶을 산다.
한꺼번에 내보내는 것은
고갈을 의미한다.
서서히 내보내야
함께 누릴 수 있고,
생명수를 제공하고
목을 축일 수 있다.
소나기도 좋지만
가랑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것도 좋다.
흐르는 물은
나무가 서서히
내어놓는 것이다.
자기가 취할 만큼만
갖고
나머지를 기꺼이 내어놓는다.
그것이
생명수고
모든 것을 촉촉하게 한다.
모두를 살린다.

먹는것,입는것 ,일,운동, 감정도...
비도 보슬비가 계속 오면 땅속까지 적셔 모든 식물이 자라지만
폭우에 태풍가지 겹치면 난리가 나지요.
지나친것보다 부족함이 모든것을 평화롭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