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오늘은 마리아 엘리사벳 성당의 양 노엘 신부님께서 쓰신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라는 묵상집을 읽다
묵상 한 글을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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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흑인이 백인들이 미사를 드리는 성당 앞에서 기웃거리고 있었읍니다. 미사를 드리고 싶고,
하느님을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자신의 인종때문에 혹시라도 차별/거부를 당할 까 봐 망설이고
있었읍니다. 결국 이 흑인은 용기를 내어 성당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당연하다는 듯이' 백인들에게
거절/저지를 당했읍니다. 결국 성당에서 떨어진 어느 귀퉁이에서이 흑인은 성당에서 떨어진 어느 골목
귀퉁이에서 몹시도 울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읍니다.
예수님: 왜 울고 있느냐?
흑인: 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흑인이라고 백인들이 못들어가게 막았읍니다.
그래서 너무 슬퍼 울었읍니다.
예수님 말씀,
'나도... 못들어갔다.'
사람들은 '예수님, 사랑 합니다', '예수님은 미천한 사람으로 오십니다.' 라는 말을 기도하며
되뇌이지만 정작 현실에 부딫치면, 자기가 하느님께 약속한 말들을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듯이 잊어버리게 됩니다.
제 자신도 작년 있었던 일들을 상기하게 되었읍니다.
그때, 면담을 했을때, 그 형제님은 '그 상대방들을 예수님께서 시험해 보시려고 형을 보내신것 같네요.
미사드리고, 교회법은 철저하게 지키면서요.'
오늘 저녁 집에 오는 길에, 예수님이 제 차에 앉으셨읍니다.
나: 예수님,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왜 저를 거부 했을까요?
예수님: 그들이 너를 거부한게 아니라, 내가 너를 통하여, 말뿐인 그들을 지켜봤단다.
나:그럼 왜 그리 저를 힘들게 하셨어요?
예수님: 네가 힘든 만큼, 너에게 축복을 해주려고 그랬단다.
Through him, with him, in him... in the unity of the Holy Spirit
all glories and honors are all yours, Almighty Father forever and ever. Am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