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이들이 야영을 갑니다,
머...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상천초 4,5,6학년.
우리 복사들... 똑소리 나는 예림이, 인정 많은 규성이, 한 카리스마 하는 수복이, 순한 가영이, 까불이 내숭쟁이 찬우ㅋㅋ, 할아버지의 기도를 먹고 사는 진균,동균형제와 아동작가를 꿈꾸는 미나와 황당녀 미영, 그리고 청개구리 우리 딸 해인.....^^ 지성이는 호주에서 왔나?
어찌되었든 이 녀석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어 새벽에 잠깐 성당에 들렀어요.
사실 새벽 미사 말고는 새벽에 성체조배는 첨... 부끄부끄.
애덜아빠가 야영 떠나는 해인이 격려(?)차 서울서 어제 왔다가 오늘 출근하는 바람에 배웅하고 들르게 된거죠^^
헌데.... 저 보다도 먼저 그분 앞에 와서 기도하고 있는 한 가장이 있었으니....
너무 뜻밖의 분인지라...
무튼, 제가 얘기 하고자 하는 것은 오늘 하루를 아름다운 한 가장의 뒷모습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는 겁니다.
오늘 야영을 떠나는 모든 아이들과 저를 감동시킨 그분의 가정을 위해 화살 쏘아 올립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뒷 모습...
2007. 6. 20. 오전 7:13:11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