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것 같아요...^^

2007. 6. 29. 오후 12:37:38

글자
전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 왔었습니다.
 
몇 주전 예비자 교리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내가 제일 행복했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세요!"
 
한 주가 흘러
신부님께서 숙제에 대하여 물어 보셨습니다.
"행복? 기분 좋았던 적은 있어도 행복한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때는 이렇게 말 한 내 자신이 왜 그리 당당했는지...
 
요즘 나의 생활에 큰 변화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행복에 대하여
일깨워 주시기 위한것인지
요즘 상황들이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일 뿐입니다.
 
우선 클럽에 올릴 좋은 글들을 찾으면서 읽게 되는 이야기들이 절 깨우치게 하고
몇일전 신부님께 산 '무지개 원리'라는 책(딱 한권 남았더군요)을 읽고 나서 
또 한번 반성하게 되고
앞집 지현 언니에게 들은 좋은 말(호스피스 교육내용)들로 인해서
깊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접하면서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걸
몇번씩 느끼곤 했습니다.
이 느낌이 계속 되면서 순간순간이 행복하고 하나하나가 고마워 졌습니다.
(제가 경지에 이르는 걸까요?ㅋㅋㅋ)
 
행복에 대해 알지 못했던 지난시간이 부끄러워 지면서
행복뿐만이 아닌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다시 볼수 있게 해준분들과
그런일들을 접하게 해준것들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댓글 9

  • 2007년 6월 29일 오후 12:38

    모두들 행복하세요!!!

  • 2007년 6월 29일 오후 1:36

    행복과불행은 마음먹기달렸다고합니다. 컵속에물이 반이나남은것과 반밖에안남은것과는 물양은 같지만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것과 같은맥락이겠지요. 오늘도그리고 내일도 그리고 계속되는 내일도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07년 6월 29일 오후 3:55

    행복하시겠어요? 모두들 응원해 주는 분위기...^^ 저도 당신과의 인연을 감사하고 있음을.

  • 2007년 6월 30일 오전 9:45

    당신을 보면 옅은 노란색이 떠오릅니다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만나면 다른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그런 사람! 창기네 가족을 만난것도 감사드리고 고마운 일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선도자가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세요 기도 많이 할께요^^

  • 2007년 6월 30일 오후 2:42

    행복을 찾아서 좋겠어요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 2007년 7월 1일 오후 2:44

    눈물나도록 행복합니다...여러분이 계시기에...(글구 울아들 '창기'가 아니고 '찬기'랍니다.)

  • 2007년 7월 2일 오전 9:40

    네번째 글, 내 이름을 도용... 해인아빠가 쓴 한줄답변이라네...^^

  • 2007년 7월 3일 오후 11:00

    저도 찬기가 창기인 줄 알았답니다. 참 귀여운 아들과 딸 두셨네요. 좋으시죠? 앞으로도 하느님의 선물 잘 키우세요.

  • 2007년 7월 3일 오후 11:34

    제가 행복한 이유중에 하나는 '하느님의 선물'(신부님 말씀 도용^^)이 있기에 더욱 그러했나 봐요...^___^

이야기를 나누어요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