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캠프장(長) 선출

1999. 9. 18. 오전 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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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長) 선출

 

 

⊙ 캠프장의 선출은 교감이 캠프장을 겸임할 수 있고 다른 교사가 캠프장을 맡을 수도 있다. 즉 캠프장이 반드시 교감이 되어야 한다든지 혹은 교감은 캠프장이 될 수 없다든지 등의 생각은 버려야 한다. 캠프장이란 말 그대로 캠프를 잘 진행하고 마치기 위한 자리인 것이다.

 

⊙ 캠프장은 캠프 기간 중에 모든 책임을 총괄하며 캠프 회합 및 캠프 진행 사항 등을 진행하며 파악한다. 캠프장은 실질적인 책임자라야 한다. 물론 지도 신부님과 지도 수녀님께서 계시지만 캠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과 권한은 캠프장이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지도 신부님과 지도 수녀님은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니다.

 

⊙ 캠프장의 선출은 교감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교감과 캠프장을 분리시켜 교사회가 분열이 된다든지 교사 화합에 방해가 될 때에는 차라리 교감이 겸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다.

 

⊙ 다른 본당에서는 캠프장과 교감을 분리 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중고등부에서도 교감과 코이노니아장을 분리시켜 왔었다. 그렇다고 이 말이 교감과 캠프장을 꼭 분리시켜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캠프장 선출의 본연의 취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 교감이 캠프장이 못 되었다고 해서 교감이 능력이 없다든지 등의 생각은 금물이며 교사회에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교감이 캠프장을 맡아야 한다. 그것이 교사회를 위해서 캠프를 위해서 바람직하다.

 

⊙ 교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캠프장이 되었다면 교감은 캠프 기간 동안에는 교감이 아닌 평교사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 캠프장은 캠프에 대한 경험과 지도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캠프장을 뽑는 것은 캠프를 원활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행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캠프장은 캠프에 대한 경험과 지도력이 있는 교사가 맡아야 한다.

 

⊙ 캠프장은 현직 교사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경험이 더 많고 능력 좋은 보조 교사들이 있겠지만 캠프장은 현직 교사들이 맡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것이다. 보조 교사들은 보조 교사일 뿐이다. 즉 도와주기 위한 도우미 교사들이지 정식 교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교사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 캠프장을 뽑았으면 캠프장보다 나이가 많다든지, 경력이 많다든지, 능력(?)이 좋다든지 해서 캠프장에게 이것 저것 잔소리하지 않도록 한다. 조언을 해주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사소한 일까지 참견해서는 안된다. 그런식으로 참견을 한다면 그 캠프장은 이미 캠프장이 아닌 것이다. 캠프장은 캠프에 관한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캠프장은 동료 교사들의 조언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현 교사들이 캠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고,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거나 빠뜨린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위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새바람이 오는 그늘-가톨릭 주일학교 포럼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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