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거룩함을 위한 나의 결단
“나에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며 죽는 것이 이득입니다”(필리1, 21참조).
바오로는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을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따르려 하면 반드시 위기를 맞게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부드럽게 주님의 뜻으로 부르실 때는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최선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이때 우리는 하느님과 다투기 시작하고, 그러면 하느님은 우리가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위기를 주십니다.
그 위기는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이 됩니다. 삶의 어느 부분에서든
위기를 만날 때, 당신의 의지를 예수님께 송두리째 드리십시오.
-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나에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며 죽는 것이 이득입니다(필리 1,21참조). 하느님을 따르는 영성의 길은 빛과 그림자의 길입니다. 그러나 빛이 강하고, 정오에 머리 위에 태양이 곧바로 있을 때는 그림자는 없고, 빛이 사방에서 비칠 때도 그림자가 없습니다.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림자는 희미해지며, 결국 빛이 되어 버리면 그림자는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삶이 그리스도……”이라면 그리스도는 빛이시기에 그림자는 나에게 드리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거처야 할 통로가 있습니다. 위기를 맞아 시련을 겪을 때 영혼의 밤을 이겨내야 하는데 이럴 때 오히려 하느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우리의 의지를 예수님께 송두리째 드리라는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